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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마을버스

자막:
일상적이지 않은 날들이

어느새 일상적인 날들로 되어버렸던 마을

버스 핸들은 지금, 우리 마을로 향합니다

우리 마을에 버스 정류장이 생겼습니다

우리 마을, 마을버스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


죽하마을 버스 노선 2월부터 개통


버스운행이 어려웠던 죽하마을



주민들에게 큰 힘을 주는 노선 개통

int) 지금은 우리 아들들이 차가 있으니까 차 타고도 다니지만 버스가 안 다닐 때는 순전히 (짐을) 이고 들고 장 보러 다녔지 (짐을) 많이 이고 다녔지 대천으로... 청소까지 나가야 차 타고, 기차 타고 다녔지

주민들의 마음을 아는 버스는

빠르고 기분 좋게 마을을 향해 달려갑니다

좁은 골목길을 굽이굽이 달려 정류장으로 향하는 버스

int) (노선 개통이) 여러모로 좋아요 어른들이 힘써서 해주는 거지
한두 명이 노력해서는 되지도 못하는 거죠

주민 어르신들의 염원이 모여

이제, 죽하마을에도 버스가 달리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버스는 우리 마을로 향합니다